170403 야밤갈맷길15, 기장군청~상현마을~민락교 ; 9-2, 1 & 8-1, 2코스.
♬ When A Man Loves A Woman - Percy Sledge, Michael Bolton.
- 15:47, 상현마을 덱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 16:28, 부엉산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 산행 개요 : 기장군청~상현마을~민락교 & 민락동P
Point | 고도 | 거리 - gps | 시간 | 비고 |
기장군청 | 11:18 | |||
만화리 들머리 | g43 | 2.76 | 11:56 | 두화마을 |
돌샘 | g164 | 4.37 | 12:20 | 石泉 |
모연정 | g252 | 5.3 | 12:33 | |
곡수정 | g231 | 7.49 | 13:02 | |
생태통로 | g223 | 8.51 | 13:14 | |
이곡마을 | g102 | 11.07 | 13:46 | |
마지마을 | g76 | 12.5 | 14:05 | |
보림교 | g70 | 13.33 | 14:16 | |
장전마을 | 14.72 | 14:34 | ||
상현마을 | g31 | 19.96 | 15:38~ | |
호연정 | g41 | 21.56 | 16:05 | |
명장정수사업장 | g43 | 21.91 | 16:09 | |
부엉산 | m175.3 | 22.68 | 16:29~ | |
오륜본동 | g38 | 23.58 | 16:56 | |
윤산 갈림길 | g31 | 25.21 | 17:19 | |
회동댐 | g13 | 28.01 | 18:01 | 명장정수사업소 정문 |
동대교 | g4 | 28.72 | 18:17 | |
동천교 | 30.6 | 18:41~19:29 | 석대다리집 | |
세월교 | 19:49 | |||
원동교 | 33.1 | 20:13 | gps 에러 | |
과정교 | 34.01 | 20:27 | ||
좌수영교 | 35.22 | 20:46 | ||
영화의 전당 | 35.8 | 20:54~ | APEC나루공원 | |
수영교 | 36.57 | 21:11 | ||
민락교 | 37.38 | 21:23~ | ||
민락동 차고지 | 38.12 | 21:44 | 62번 | |
10:05 / 10:25 | 이동 09:27 | |||
- 11:10, 청강리공영주차장에서 환승.
- 11:19, 9-2코스 종점 기장군청에서 逆진행.
- 11:54, 두화마을.
- 11:55, 만화리 들머리.
- 12:21, 돌샘 ; 음용수 ×.
- 12:21.
- 12:34, 모연정.
- 13:02, 곡수정.
- 13:13.
- 13:28.
- 13:31.
- 13:37.
- 13:46.
- 13:47, 이곡마을.
- 14:06, 마지마을.
- 14:07.
- 14:18, 보림교.
- 14:28, 철마에 오면 가는 집 금천 암소원.
- 14:29, 철마교.
- 14:35, 장전마을회관.
- 14:37, 보림사 ; 예전 갈맷길은 보림사 앞 도로 따랐는디...
- 15:39, 상현마을.
- 16:05, 일주일 만에 다시 왔네... 호연정!
- 16:09, 개방 시간 맞춘다고 일찍 왔다는 거.
- 사랑 ; 김인숙
깍아놓는 그때부터 / 갈변은 시작된다 / 돌려가며 다시 깍아도 / 변하는 건 한순간 / 던질까 삼켜버릴까 목에 걸린 이름아
- 16:15, 오륜대 전망대.
- 16:26.
- 16:28, 부엉산 전망대 ; 맥주 한 캔, 얼려 와야겄다요...
- 16:35, 여유로움에 한 장!
- 16:49.
- 16:51, 오륜대 추어탕 외출중 ; 배 고프다요!
- 16:52, 수변산책로 진입 길인디 이 길이 아니구나 ; 오륜본동 방향으로...
- 16:55, 오륜본동은 깔끔스!!!
- 17:11.
- 17:20, 윤산 갈림길.
- 17:40, 초록이 이쁘고나!
- 17:52.
- 18:01, 회동댐 벗어납니다요 ; 18시 출금.
- 18:19.
- 18:42, 시간도 이르고 간만에 석대다리집 ; 홀로 오긴 첨이네... 쑥스럽구만.
- 19:29, 가던 길 이어 갑니다.
-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의 한숨 같은 것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한 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당신이 나을 사항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 속에서도 훤히 얼굴이 빛나고
절망 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마디의 말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 19:53, 세월교.
-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랑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걷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 20:29, 과정교.
- 20:45, 좌수영교.
- 20:55, 영화의 전당.
- 20:59, APEC 나루공원.
- 21:10, 수영교.
- 21:21, 민락교.
- 21:22.
- 21:25, 민락교에서 야밤갈맷길 마무리합니다.
- 21:39.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