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양산 둘레길을 걷다...

"시"가 있는 산책길 백양산 둘레길...

산책로 처럼 편안한길을 걸으며 " 시" 한자락 읽는 재미가 있는길...백양산 둘레길.....

백양산  부산진구, 사상구, 북구에 걸쳐 있는 산으로 그 둘레길을 걸으며 각 구의 도시 전경을 보는 묘미가 있다....

길은 너무도 조성을 잘 해놓아..걷기에 너무 편한길이다....산을 타는 산꾼들에겐 어찌보면 재미 없는 밋밋한 길이라고

말 할수도 있겠지만 숨이 턱 까지 차고 힘이드는것을  싫어 하는 사람들에겐 안성마춤 같은 길이다....

연인끼리 산책하기도 좋은길이며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에도 참 좋은길이다...승학산과 마찬가지로 물이 많은 산이라서

걷는길 곳곳에 약수터가 보이고...걷다가 약수터 마다 들려 약수 한사발 마시는 재미 또한 있으며...중간중간에 쉼터와

공원과 체육시설이 잘 조성이 되어 있어서 가족 나들이에도 적합하게 보인다...

무엇보다도 걷다가 지겨울만 하면 바위나 돌에 붙어 있는 유명 시인들의 "시"가 붙어 있어 걷다 머물러 "시" 한수 읽고

걷는 여유를 주는길이라 더욱 좋았던것 같다....

걷는길 중간중간에  선암사 운수사 금수사등  고찰을 보며 마음에 평정을 갖는 시간도 가져보고 좋았던것 같다....

가을과 겨울의 경계에선 시점에서 걸어본 백양산 둘레길...   

편안하고 걷기 좋은 길 처럼... 마음도 평온을 찾는 그런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운수사 가기전 백양산 민속당...민속당은 아직도 가을이 한참이다...단풍이 에워싸고 있는 모습이 너무 좋다... 

백양산둘레길....

도보인원: 나홀로

도보시간: 5시간 30분 (중간에 길 잃어 버려 잠시 헤메이다...보행속도는 약간 빠르게...)

도보거리: 대략 약 17km~ 20km(길 잃어 버려 돌아서 되돌아 온길 합치면 22km정도??)

도보코스: 선암사-백선약수터-오행약수터 갈림길-등나무약수터-신라대갈림길-건강공원-주례(백양마을-삼각봉)갈림길

          -청용암(신라대 갈림길)-예비군 훈련장-운수사- 윌빙산책로-금샘약수터(구포3동)-운수고개-윌빙산책로-

          만남의광장- 바람고개- 선암사

백양산 둘레길 지도....(오른쪽 위 빨간점선부분 길 잃어 버려 산 밑에 까지 갔다가 되돌아 찾아온길...)

초입..선암사...한적하다...선암사 한바퀴 돌아 봅니다... 

선암사...기도 올리는 보살님도 보입니다...뭉치도 합장하고 예를 올립니다... 

선암사 관음전......선암사도 단풍이 참 좋습니다.... 

선암사 대웅전...잠시 선암사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이다. 675년(신라 문무왕 15)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견강사(見江寺)라고 불렀으며, 절 뒷산 절벽 바위 위에서 화랑들이 무술을 닦으면서 절 이름을 선암사로 바꿨다고 한다.

1483년(조선 성종 14) 각초(覺招)가 중창하면서 바꿨다고도 한다. 1568년(선조 1) 신연(信衍), 1718년(숙종 44)

선오(禪悟)가 각각 중수했고 1918년에는 동운(東雲)이, 1955년에는 혜수(慧修)가 중수한 바 있다. 1990년대 들어

불교교양대학과 원효합창단·불교봉사단 등을 세워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관음전·극락전·산신각·

칠성각·원효각·명부전을 비롯하여 종각·종무소·요사채가 있다.

대웅전과 관음전 사이로 극락전이이 보입니다...주변에 단풍과 참 잘 어우러집니다... 

선암사 중앙부에 떡하니 버티고 서있는 은행나무... 

선암사 명부전 옆에 서있는  탑... 

선암사 구경을 마치고 나와 등산로를 향해 갑니다...시간적 여유 있으면 차 한잔 마시는 여유를 가져도 좋습니다.... 

많은 등산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차도 마시고 음식도 나눠 먹고 있습니다..... 

나무 울타리를 쳐진 길을 잠시 따라갑니다... 

이정표가 보입니다...개림초등학교 방향으로 갑니다.... 

넓은 임도를 따라 갑니다... 

길을 넓게 잘 해놓았습니다.... 

어느듯 애진봉 갈림길...오른쪽은 애진봉 가는길...왼쪽으로 개림초등학교 방향으로 갑니다.... 

시멘트 길과 흙길이 적당히 섞여 잇습니다.... 

밑에는 체육시설과 휴식공간이 보입니다..... 

개림초등학교 방향으로 갑니다... 

넓은 길을 따라갑니다...사불방지용 물통이 보입니다...가는길 저런 물통이 자주 보이더군요.... 

내리막길...선암사에서 당감동 쪽으로 가는길은 잔잔한 내리막길이 많군요.... 

오행약수터 갈림길에 도착 했습니다...왼쪽엔 쉼터정자가 보입니다... 오른쪽 노란 깃발 사이 게단으로 올라가면 오행약수터

올라가는 길입니다.... 

바위에 새겨진 "시" 한자락 읽고 갑니다...당감3동 "시"군요... 

예비군 훈련장으로 갑니다.... 

직진....오른쪽계단 오행약수터 가는길... 

옆을 보니 백양산 정상이 보입니다...산이 울긋불긋 물이 들어 있습니다.... 

당감동....당감주공아파트가 보입니다... 

청풍정에 도착 햇습니다...맑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곳이라 청풍정입니다...저기보이는 벤취에 앉아 있으면 시원합니다... 

개금예비군 휸련장 방향으로..... 

500미터 마다 이정표가 보이는군요...예비군 훈련장 방향으로.... 

날씨도 좋고... 

넓은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오르락 내리락 넓은길을 반복하여 걸어갑니다....

노랗게 물든 나무도 보입니다...

넓은 길을 따라갑니다....

백양산 주능선이 한눈에 보입니다....

개임초등학교 방향으로....

잘만들어진 정자에서 쉬는 등산객도 보입니다....

서면과 가야방면 도심지가 훤히 보입니다....

개림초등학교 방향으로.....

임도따라 가는길....

오른쪽 계단은 체육공원입니다....직진...

나무계단으로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삼각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울긋불긋 물든 산....

어느듯 등나무 약수터에 도찯했습니다....

ㅋㅋ등나무...걷는길 밑에있기 때문에 자세히 보셔야 합니다...멍때리고 걸으면 못 찾습니다....

두군데서 물이 흘러 나옵니다...약수 한모금 합니다...

전망대도 보입니다....

갈길이 멀어  길을 채촉합니다....

간단한 체육시설과 정자가 보입니다....

희망정...정자 이름이 희망정입니다....

단풍이 곱게 들어 걷는길에 단풍도 보고 도심지 구경도 하고 약수도 한잔하며 걷습니다....

건너편 도심지 구경한번 해 봅니다....

암석이 좋은 바위길을 돌아 내려 갑니다...뒤돌아 한장 찰칵!~~

햇볕 잘든 길을 따라...

신라대 갈림길에 도착 했습니다....

저기 사람내려오는 방향이 신라대 가는길입니다....

단풍구경도 해가며..걷습니다....

단풍 구경 해가며 천천히 걸어갑니다....

주례 엘지 아파트 같은데??   주례쪽 도심지 조망도 해봅니다....

마리톤 길 입석이 보입니다...

전망대 정자도 보이고...

사상구 방향으로....

웰빙 산책로 입간판이 보입니다....

건강공원 방햐응로 갑니다....

계단길은 주례2동 가는길....뭉치는 직진....

한적하고 걷기 좋은길 따라~~~

전망대가 보입니다....

도심지 전경조망해 봅니다....드디어 낙동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닥이 고운 흙으로 깔려 맨발로 걸어도 될것 같습니다...

산악자전거 타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기암과 잘 어울러져 있는 단풍...

잠시 서서 이해인님의  산에서 큰다...바위에 붙어 있는 "시" 한수 읽으며..잠시 머물러 봅니다...

길따라 갑니다....

보리피리~~ 시 한자락 읽으며 잠시 머무릅니다....

정기가 보입니다...

웰빙 맨발 산책로라는군요....

건강공원입니다....

배드민튼 코트도 보이고...

헬스 시설도 보이고...공기 좋고 운동하기도 좋은곳이군요....

탑골약수터 방향으로....

맨발 산책로를 따라 갑니다....

걷고 걸어~~~

산불진화용 물탱크가 자주 보입니다....

사상공원방향으로....

잘 가꾸어진 길....햇살 맞으며 걸어갑니다....

삼각봉이 가까워 졌다 멀어졌다 합니다....

낙엽.....시 한자락 읽으며 잠시 머물고.....

마라톤 A코스 반환점 팻말도 보이고....

직진~~~

신라대학교 팻말도 보이고.....

어느듯 청룡암에 도착 합니다...

오른쪽 길로 갑니다....왼쪽길은 신라대로 내려가는길...

탑골 약수터 방향으로 진행....

청룡암에서 나온듯..제사 지내는지??

탑골약수터 방향으로 걷다보니  또  시 가 붙은 바위가 보입니다....봄길위에서....

길따라 갑니다....

예비군 훈련장 방향으로....

백양산 등산로 입간판이 보입니다/....

탑골약수터 입니다....돌탑과 정자가 보이는군요....

돌탑앞에 거울이 보입니다....걷기 시작한지 벌써 한시간반이 지났요....

거울앞에서 저질 셀카질 해봅니다....

탑골약수터에서 약수 한잔 하고 약수터 한번 둘러 봅니다...

탑골약수터 전경....

탑골약수터를 뒤로 하고 걷다 보니 정자가 보입니다....그냥 고곴이 합니다...

봄날은 간다  시 한수 읽으며 잠시 머물고...

전망대가 보입니다...

신라대가 한눈에 보이고...낙동강과 구포지역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전망대 구분도... 

구포지역 줌인해서 담아 봅니다.... 

갈길이 멀고 걸어갑니다... 

저녁에...시 한수 읊어 보고.... 

약수터가 보입니다... 

예비군 훈련장 방면으로... 

단풍이 아름다운 길위로.... 

걷고 걸어~~ 

매화가 핀다.... 

천산은 나를 보고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예비군 훈련장으로.... 

쉼터에 정자기 보이고..... 

정자를 지나 열심히 걸어 갑니다.... 

김춘수의 꽃....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온 꽃 입니다...참 좋아햇던 시 입니다.... 

낙동강과 구포지역 전경 조망도 해보고.... 

금정산 자락도 조망해 봅니다... 

단풍도 담아보고... 

구불구불~~이어진 길도 담아보고.... 

가고 가고.... 

여기서 오른쪽으로.... 

윤동주...빈디불...가자가자가자~~~ 

흙길을 사뿐히 밟고.... 

여기 바위위에 앉아 잠시 목 축이고..... 

전경조망 한번 해보고.... 

유치환님의 바위....내 죽으면 한 개의 바위가 되리라~~ 

구불구불 이어진 길을 걸어 갑니다.... 

박목월님의 나그네....구름에 달 가듯 가는 나그네..... 

금정산 자락 너머다 보기도 하고.... 

예비군 훈련장이 보입니다...모라교장....예전에 여기서 예비군 훈련 받은적 있습니다.... 

예비군 훈련장 철책을 돌아~~ 

예비군 교장 정문이 보입니다.... 

예비군 교장 정문지나....가다가 오른쪽 오르막길로~~ 

운수사 방향으로..... 

정면에 보이는 길로 직진.... 

캬!~~단풍 너무 이쁩니다...백양산 민속당입니다..... 

단풍이 너무 이뻐서 다시한번 담아 봅니다..... 

빨간색 초록색 주황색 갈색...여러가지 색깔이 조화를 잘이루어져 잇습니다.....백양산 민속당.... 

이쁘게 물든 단풍 아래 담벼락엔 옹기들이 줄을 지어 서 잇습니다..... 

돌담 위에 항아리~~진기한 풍경입니다...흔히 볼수 있는 풍경은 아닙니다.... 

노랗게 물든 나무 터널사이로.... 

뒤돌아 백양산 민속당 담벼락을 다시 한번 더 구경하고.... 

오르막길 한참을 올라오니 삼소암 가는길이 나옵니다....산소암으로 가지말고 직진... 

숲속길을 따라~~ 

운수사를 향해~~ 

오르막길이 끝날 즈음...정자기 보입니다....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는법..... 

운수사가 보입니다.... 

운수사가 보입니다....참 오랜만에 오는 운수사 입니다...고등학교 2학년때 와 보고 처음입니다.... 

운수사앞 큰 나무... 

돌아서 운수사로 들어갑니다... 

운수사.... 

 운수사~~

 헉!~~ 운수사 돈 많이 벌었나 봅니다....고등학교 2학년떄 왔던 운수사하고는 천지 차이로 변해 있습니다....하긴 세월이

20년도 넘었는데...엄청 큰절로 변모 했군요...ㅋㅋ

 운수사 앞 약수터....

기와 차곡차곡 쌓여 보기에 좋습니다.... 

 운수사 공양간에 굴뚝엔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고....

운수사 경내 ....석탑과나무.... 

예전에 저기 끝에서 2번째방에서 하루 자고 갔었는데....나무 군불 때서 잠을 잤는데....깔끔하게 변모 했네요.... 

대웅전....운수사에 대해 잠시 알아보자~~

백양산 자락에 위치한  "운수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 14교구 본사인 범어사 말사이다.

 천년고찰이며, 전통사찰인 "백양산 운수사"가 창건된것은  '신라시대 문무왕 15년'으로 되었다고 하는데

 사찰 경내에 있는 사적비에는 '가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그에대해 뒷받침 할 자료가 없어서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다는 이야기만 전해져온다.  

 

운수사 대웅전앞 비석.... 

운수사 대웅전 뒤 장독대.... 

 운수사에서 애진봉으로 바로 오르는길.....

 주차장에서 왼쪽 옆으로 보면 나가는 길이 있다..돌탑군이 보입니다....

 산길따라~~~

 조금 가다보니 여기도 약수터기 보입니다....

 모라27산악회에서 만든 약수터인가??

돌탑이 보이고...길따라~~ 

길따라~~~ 

여기서 임도와 만나는데....임도로 가지말고 웰빙산책로를 찾아 가야 한다...철탑이 보이는쪽으로....산길로...

 

웰빙산책로를 따라 한참오면 금샘약수터(구포3동)가 나옵니다.... 

금샘약수터 비석 

금샘약수터 

금샘약수터를 지나 웰빙 산책로를 따라~~ 

구포와 낙동강 전경조망도 해가면서.... 

너덜지대가 나옵니다.... 

 전경조망....

돌탑군이 보입니다....너덜지대에 돌탑군들... 

 웰빙산책로 팻말....

웰빙산책로 길따라~~~ 

만남의광장 방향으로....  

 단풍이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또 너덜지대가 나옵니다....약간 오르막길.... 

 너덜지대 돌들로 돌탑을 쌓아 놓았습니다....

 화명지역 전경조망.......

너덜지대 돌탑군들이 또 보입니다.... 

누가 쌓았는지 정성이 대단합니다... 

 전경조망........

 체육공원이 보이고......

만남의 광장으로.... 

길따라 숲따라~~ 

만덕쪽인가?? 

금정산 산줄기가 보입니다.... 

만덕지역 아파트 군들이 보입니다.... 

숲속길을 오르락 내리락..... 

오솔길 같은 숲속길을 따라갑니다....

웰빙용 시설들을 한참 만들고 있습니다....

체육시설도 새로 시공하는 모습도 보이고..이런 모습 좋습니다....모두 건강한 세상....좋은세상...ㅋㅋ

체육시설까지 오르는 나무데크 길도 새로 만들고....

길따라 갑니다....

여기는 난간을 새로 만들고 있군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좋은길이 될것 같습니다....

바위 사이로 난 길을 따라~~

한참을 오니 여기도 체육공원이 보입니다...

백양산 종합안내판이 보이고...

ㅋㅋㅋ만남의 광장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바람고개 방향으로...갑니다....

지금 서있는곳 만남의 숲.....잠시 목 축이고3분 쉬었다가 갑니다....

바람고개 방향으로 갑니다....

낙엽이 깔린 오솔길을 따라~~

낙엽이 깔린 오솔길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며 갑니다...

작은 돌들로 쉼터도 만들어 놓은 모습도 보이고....

작은 고개도 넘고....

단풍이 진 숲속길을 요정 처럼 사뿐사뿐 걸어 갑니다....

배드민턴장도 보이고 체육시설도 보이고...여긴 제법 규모가 큽니다....

여기가 옥천약수터 이군요....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약수 한잔 하고....

약수터 밑으로 난 넓은 임도를 따라 직진합니다...

백양산 마라톤코스 입석도 보이고....

바람고개 방향으로 갑니다....

숲속에 둘러쌓인 넓은 임도 따라

오고가는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편백나무 숲도 지나고....

마라톤 입석이 또 보입니다......

임도따라~~~

임또따라~~

단풍이 너무 이쁜 임도따라 즐거운 발걸음으로 갑니다....

바람고개 도착했습니다.....

바람고개..이길은 부암동에서 바람고개로 올라오는길입니다....

바람고개....저기위에 서 잇으면 바람이 엄청분다고 바람고개랍니다...

선암사 방면으로....

선암사로 향해서....

선암사 절 후문이 보입니다.....

선암사 돌담이 보입니다....백양산 둘레길 한바퀴 빙 두러 도착했습니다....

선암사 정문 올라가는 계단...

대숲과 선암사 돌담풍경 다시한번 담아보고...

당감동 뜨란채인가? 암튼 아파트 사이로 난길을 따라 버스타러 갑니다.....

길은 참 편한길...좀 오래 걸었더니 발바닥이 살짝 화끈하는군요...ㅋㅋㅋㅋㅋㅋ

백양산은 수도 없이 와 봤지만 ......처음으로 와 본 백양산 둘레길....길을 걷가 멈춰 서서 시 읽는 것도 좋았고....중간중간

도심지 전경 구경하는것도 좋았습니다...곳곳에 약수터라 물 많이 안들고 다녀 베낭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연인들 휴일에 손잡고 산책하며 데이트 하기 좋은것 같고 가족 나들이에도 좋을것 같습니다....이제 답사도 마쳤으니...

담에 가족과 함께 이 길을 더욱 더 천천히 걸어 봐야겠습니다....

출처 : 뭉치의 둥지

글쓴이 : 뭉치 원글보기

메모 :